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9 16:46 (월)
동대문문화재단, 선농단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상태바
동대문문화재단, 선농단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 이예지 기자
  • 승인 2024.03.31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 활성을 위한 ‘생생 국가유산 사업’ 선정으로 7천만원 확보

동대문문화재단은 문화재청에서 주최하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에 선정되어 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풍년이어라! 살아 숨 쉬는 선농단'은 서울 선농단(사적 제436호)과 서울 선농단 향나무(천연기념물 제240호)를 활용해 기획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은 ▲출격하라! 동쪽의 푸른 용사단(동대문구 일대의 지역문화 자원을 탐방하고 학습하는 프로그램) ▲도시농부와 마을 속 선농단(선농단의 의의를 이어받아 도시농업 이론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제신농씨! 지구를 지켜줘(농사의 신인 제신농씨를 등장인물로 기후 위기 상황을 다룬 체험 및 플리마켓 운영)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각 프로그램은 가족, 청소년 등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운영된다. 특히 ‘제신농씨! 지구를 지켜줘’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천연 샴푸바 만들기 등 환경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선농단을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우리 문화재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4월 19일~20일 선농단역사공원 및 용두공원 일대에서 ‘2024 선농대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