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9 16:46 (월)
강동구, 건축물에 품격있는 디자인 접목한다
상태바
강동구, 건축물에 품격있는 디자인 접목한다
  • 안희덕 기자
  • 승인 2024.04.07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20명의 자문단 구성해 (신축‧증축)건축물 자문
▲ 강동구청 청사 전경사진.
▲ 강동구청 청사 전경사진.

강동구는 도시 미관 및 건축물 수준 향상을 위한 '건축적 공공지원 자문단'(이하 ‘자문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자문단은 건축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축주가 건물의 신축 또는 증축을 계획 시, 자문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를 1:1로 매칭해 의견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자문내용은 건축 구상단계에서의 건축계획, 디자인, 색채 등이며, 노후 건축물 대수선(리모델링) 공사의 경우 건축구조 및 시공 안전성에 대해서도 자문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고덕비즈밸리 인근 저층주거지를 포함해 총 4곳으로 구는 자문의견을 반영할 경우 건축 인허가의 처리기간을 단축하는 신속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영섭 건축과장은 “‘1:1 매칭’ 방식의 자문을 통해 특색있는 건축 디자인을 유도하고, 가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자문 대상지 또한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