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CEO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사장을 포함한 경영기획팀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점심시간을 이용해 안양천 벚꽃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직원들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사무실이 아닌 회사 근처 안양천으로 분위기를 변화해 직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업무 효율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공단은 지난 5일 열린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른 부서와도 간담회를 진행해 즐거운 분위기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전했다. 

이번 봄날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더욱 끌어올리고, 활기찬 직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 조직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터에서 동료들과 새롭고 활력 넘치는 분위기를 느끼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장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예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