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시설 이용 고객 대상으로 18명 선발 예정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 경영활동에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고객참여단 ‘소복소복’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참여단 ‘소복소복’은 기존 고객 모니터링단에서 한층 더 확대된 고객 참여 협의체이며, 공단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부터 혁신,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이 공단 경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소복소복’의 모집기간은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8명으로 공단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단 고객참여단 ‘소복소복’으로 선발이 되면 공단의 서비스 또는 시설 개선 사항에 대해 발굴하거나, 공단 혁신과제 및 주민 참여 예산제도, ESG 캠페인 등 공단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아울러 여러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접수방법은 모집공고내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 설문서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강호철 공단 이사장은 “작년 고객참여단 활동으로 총 119개의 서비스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또 개선했다”며 “올해도 ‘소복소복’을 통해 값진 의견을 수렴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릴 수 있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산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