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2024년 제 44회 장애인의 날 (4월 20일)을 맞이하여, 장애인 환자의 구강건강은 전체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특히 장애인 환자들은 추가적인 관리와 교육이 필요함에 '수원병원과 함께하는 나의구강 상태는??'을 진행한다.
1. 경큐스캔 플러스(정량광형광검사)를 이용한 구강 관리 체험
큐스캔 플러스는 치아와 구강 내 세균의 양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이를 통해 치아우식증(충치)의 위험을 평가하고 예방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
가정용 혈압계와 체온계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큐레이 기술이 적용된 장비로 평소 양치질 잘하고 있는지 특수필터로 보이는 색을 통해 알아 낼 수 있으며 잇솔질 습관 재점검과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별적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2. 틀니환자의 틀니관리 방법 및 틀니세정제 증정
틀니세정제를 제공하여 틀니의 세정과 관리 방법을 설명하고, 환자들이 틀니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3. 칫솔질 교육 및 치약증정
환자 개개인에 맞는 칫솔질 방법을 자세히 가르쳐주고, 잇몸질환과 시린 이 치아에 사용할 수 있는 치약을 제공한다.
4. 중증장애인치과 주치의 시범사업
중증장애인치과 주치의 시범사업을 홍보하고 환자들의 이용율을 높여 중증장애인의 구강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하여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자한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이 외에도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2024년 3월부터 재활의학과 개설 및 진료를 시작하였으며, 이달 18일에는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임재영)·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과 공동으로 “2024 경기도의료원과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해 다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