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경복궁이 야간 개방된 가운데 관람객들이 고궁의 밤 정취를 즐기고 있다. 경복궁은 11일부터 16일까지, 창경궁은 10일부터 15일까지 야간 개방된다.
경복궁은 오후 6시부터 9시(입장 마감 8시)까지, 창경궁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입장 마감 9시)다. 경복궁은 야간 개방 중 광화문, 흥례문, 근정전, 경회루 권역, 창경궁은 홍화문, 명정전, 통명전 권역이 관람 가능하다. 일반인은 사전 예매를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고 외국인과 어르신은 현장 선착순 구매로 입장이 가능하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국가유공자증과 장애인증 지참시 무료 관람(선착순 50명)이 가능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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