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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의원들 시민 농락 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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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의원들 시민 농락 도 넘었다
  • 정진태 기자
  • 승인 2015.05.11 0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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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태 국장

뇌사상태는 숨은 쉬고 있으나 몸은 죽은 상태를 말한다.

광명시 의회가 그러했다.얼마전 의원직을 제명당한 ‘K’ 의원은 제명은 부당하다고 원인무효소송을 냈다.
앞서 ‘J’ 의원의 불명예스러운일(도박)로 의원직을 사퇴해 보궐선거가 치러졌다.

지난 1 년 광명시의회 역사는 의회개회 초반에는 선출된의장 불신임 안으로 같은당 소속의원끼리 인정하느니, 마느니, 소송하겠다는 등 의정활동에 공백을만들었고 ‘J’ 의원은 억대도박사건으로 광명시민 전체를 (미꾸라지 한마리가 우물을 더럽힌다)

우롱했고, 市 의회를 최악의 의회로만들어 의원과 시민의 명예를 실추시겼다, 이어 의원들의 태국연수시, 음주가무및 도박, 성매매를 하였다고 폭로에 폭로로 몰고가 더 이상의추잡한행태로 차마 눈과귀로 볼수없을정도의 가관으로 만들어 진흙탕속의 의회로 경기도31 개 市. 郡 중 최악이고, 현재도 개선의 기미는 보이지않는듯하다.

시민을 농락한 의원들은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의원직을 수행하여야 할것이며 이번일을 계기로 이노베이션(혁신)을 해야 그나마 시민들에게 인정받지않을까 생각된다.

현재 나라 전체가 경제살리기.청년일자리창출.소상공인들의 지역경제살리기 가 한창인 이때, 의장차량을 새차로 바꾸는행태등은 시민의 공감대를받지못할것이다.

세간에서는 주민소환제, 범 서명운동을 하려는 움직임이 회자 되고있어, 의회개정 이래 초유의 사태가 일어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방탄의회, 식물의회, 정치인 이라는 사람들은 대부분 선거전과 선거후가 다르다.

선거유세운동 당시는시민을 섬기고, 민의를 수렴하고, 민생을 챙기고, 라는 말은 선거 유세 하는 기간에는빼놓치 않는 단골 문구이고 모든후보자 들은 거의 하는 말로 귀에 딱지가 붙어있다.

그러나 선거가끝나고 당선인이확정되면 공약을 망각하고있는듯하다.

광명시 의원들에게 자신을 선출해준 유권자에 대한 책임의식과 임무를 성실히 하고있는지 묻고싶다.

모든 시민들은 원하고있을것이다. 민생을 윤택하게 해달라고, 일자리를 만들어달라고, 지역경제를살려달라고,울부짖고있다. 유권자의 전가의보도를(투표)잊었는지, 의원들은 시민을 대신하는 대리적이고 한시적인(4년) 임무를 잠시 위임받은 시민의 대리인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으면 안된다.

여당,야당을 막론하고 광명시의원 전원이 시민앞에 대오각성하고 사죄하는 성명서를 내야할것이다. 그리고 의원 들도 시민을 무시하는 이기주의,더나가서 집단이기주의,를 했다면 이번에 다시한번 반성하고 진정한 광명시의원으로 거뜹 날것을 기대하면서...

옛 어른들이 말씀을 생각해본다. ‘過而不改(과이불개)면是謂過矣(시위과이)다’(잘못을하고,고칠줄모르면,더 큰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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