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6 10:29 (금)
제주아트센터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상태바
제주아트센터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 윤이나 기자
  • 승인 2016.06.01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아트센터는 7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를 상영한다고 1일 밝혔다.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교향곡은 1890년 당시 미국의 광활한 자연과 대도시의 활기에 감동을 받아 신대륙(미국)의 에너지와 소박한 아메리카 민요, 흑인영가 등에서 받은 강렬한 감동을 보헤미아적으로 소화해 낸다.
 
특히 라르고(largo, 아주 느리게)는 ‘꿈속의 고향’이나 그 밖의 이름으로 독립해서 연주되는 부분으로 체코적이면서도 미국적인 교향악의 걸작으로 꼽힌다.
 
이 작품은 1892년 뉴욕 내셔널 음악원장으로 임명돼 미국에서 생활하며 작곡한 작품으로 독일 작곡가 브람스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다. 
 
해당 작품을 연주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연간 9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국내 교향악의 한 축을 담당하며 대한민국 유일의 오페라·발레 전문 오케스트라다. 1987년부터 국립극장과 전속계약을 맺고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등의 공연을 펼쳐왔다.
 
이번 관람료는 무료로 선착순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