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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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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 김성민 기자
  • 승인 2017.02.14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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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일대 친환경 수변공원 조성

서울시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중랑천변 정비 계획이 포함된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을 발표하면서 지하화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는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동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지난 7년간 끊임없는 헌신과 노력을 기울인 성과이다.

사업 내용은 2026년까지 2조6000억원을 들여 동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고 지상도로를 걷어낸 중랑천 일대에 여의공원 10배 규모의 친환경 수변공원(중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이다. 

지하화사업은 크게 민자터널(4~6차로 13.9km)과 재정터널(4차로, 8km)로 구분된다. 강북 월계1교에서 한강 바닥 지하를 관통하여 강남 영동대로 경기고 앞까지 뚫려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시스템이 완비되는 것이다.

또한, 간선도로 지하화를 통해 도로가 지하로 내려가면, 본래 도로가 있는 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중랑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은 서울시 예산 1283억원이 투입되어 규모 폭 100~440m, 연장 20.8km로 생태회복, 친수문화, 공간 정비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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